24기 오하민의 갤러리


<여명(黎明)>
600mm x 400mm
SONY A7C | 35mm | F8.0 | 1/640s | ISO 100 | 2024
하루의 시작, 온세상 무엇보다 값진것.
또 하루를 드리우는 새벽녘의 햇빛.
여러분에게 내일은 얼마의 가치가 있나요?
1000억? 1조?
얼마를 준다 한들 앞으로의 인생과 바꿀 수 있을까요?
하루가 시작되고, 그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
세상의 모든 돈과 재물보다 더 값진 것이 아닐까요?
세상에서 무엇보다도 귀한 하루,
그 하루를 온전히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.
_
작가의 말
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.
내일도 오늘처럼 밝은 해가 떠오를까?
나는 내일도 이 따뜻한 태양 아래서 살아갈 수 있을까?
내년은? 그다음 해는?
문득 깨닫는다.
지나가버린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던가.
지금 이 시간들은 더없이 소중하구나.
아, 찬란하다.
- 2024년의 마지막 태양을 바라보며
여명(黎明).

<인생(人生)>
600mm x 400mm
SONY A7C | 35mm | F8.0 | 1/6s | ISO 100 | 2024
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.
“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,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.”
누군가에게는 반복되는 지겨운 출근길이,
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한 폭의 그림이 되기도 합니다.
어떤 이에게는 견뎌야 할 고난이,
또 다른 이에게는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즐거운 장난이 되기도 합니다.
삶을 살아가다 보면 힘든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지만,
때로는 한 발짝 물러나 거리를 두고
바라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?
그런 시선이 있다면, 우리의 인생이 조금 더 행복해질지도 모릅니다.
_
작가의 말
삶이 힘드신가요? 혹은 힘들었던 적이 있었나요?
저는 그런 순간마다 삶을 한편의 영화라고 생각을 해봅니다.
주인공이든, 잠깐 스쳐가는 조연이든 상관없습니다.
그저 지금의 힘든 상황을 숏컷에서 롱샷으로 전환해 봅니다.